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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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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소 댓글 0건 조회 2,282회 작성일 06-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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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2006.09.08 (06:45)

사과를 많이 재배하는 경북지역의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홍보행사가 다음 달 서울의 명동 거리에서 열린다.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6일 경북 영주시청에서 임시회를 열고 ‘2006 경북능금 홍보행사’를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명동의 5곳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과전시회, 시식·시음 및 직판행사, 바이어 초청 간담회, 능금가요제, 사과와 관련된 퀴즈 맞히기, 사과 무료로 나눠주기, 각종 이벤트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무대는 명동성당 앞길에 설치된다.

경북지역 사과 주산지 시군들이 서울에서 공동 홍보행사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또 △전문가에게 용역을 의뢰해 사과의 성분이 인체에 좋은 점을 홍보하고 △이번 서울 행사 때 홍보물 포장재를 공동 제작할 것 등을 경북도에 건의했다.

지난해 6월 발족한 이 협의회에는 관내 사과 재배면적이 300ha 이상인 영주시,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문경시, 상주시 등 15개 시군이 가입해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시민은 물론 전국에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홍보행사를 서울에서 매년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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