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생산하나요?
안녕하세요?
안동시 북후면 옹천밤실길 121-12, "안동마6차산업복합관" 2층에 사업장을 두고,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에서 마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들녘의농부들(주) 이경숙 농부입니다.
옛날부터 이곳 안동에서 마농사를 대대로 해 오시던 지인의 권유로 귀농하여, 지금은 그 분들과 함께 마농사를 하고 있어요.
어디서 생산하나요?
이곳 안동시 북후면 옹천밤실길 121-12에는 "안동마6차산업복합관"이 있고, 약용작물을 연구하는 "경상북도 물자원연구소"가 있는 곳입니다.
들녘의농부들(주)의 농장은 안동마6차산업복합관에서 약 15km 거리,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에 있으며, 안동댐이 가까워 공기좋고 물 맑은 농지들이 많아 인삼밭과 마밭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다른가요?
농산물의 품질은 생산공장에서 일괄적으로 생산되는 공산품과 달리, 매년 다른 기후와 토양 그리고 농부가 그 해에 흘린 땀의 량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들녘의농부들(주)와 다른 일반농가와의 차이는 농사도 과학이고 기술이라는 생각으로 체계화된 조직운영과 영농계획을 세워 농사를 하고
특히 마를 수확한 후 신선도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수확 시 밭에서 바로 농산물물질관리법에서 규정한 대로 특품, 상품, 그리고 보통으로 선별작업을 진행하고
저온창고에는 특품과 상품을 구분하여 검정색 비닐로 수확한 마를 1차로 포장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하에 선도관리를 하고 있으며,
수확 중에 상처가 난 마는 가공공장으로 보내고, 저온창고에는 특품과 상품만 저장하여 숙성과정을 거처 생마로 판매하거나 일부 제품은 최소한의 손질 과정을 거처 간편한 편이식 농산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산마와 장마를 깨끗이 세척한 후 탈피하여 깍둑썰기한 큐브와 채를 썬 칩은 각각 180g 단위로 포장한 가정용과 500g 및 1kg단위로 포장하여 일식점, 백화점 또는 고급음식점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상업용으로 주로 식당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기 장기 요양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환자 및 무모님의 건강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배송되나요?
흙이 묻은 생마의 경우, 산마는 낱개로 배망에 하나씩 포장하고, 장마는 크라프트(종이)에 낱개 포장하여 1kg, 3kg 또는 5kg(10kg) 단위로 포장합니다.
택배박스 하부에는 패드를 깔고, 그 위에 산마 또는 장마를 놓고, 상부에 또다시 패드를 다시 깔아서 배송 중에 부러지거나 생처가 생기지 않도록 포장하여 전국으로 배송합니다.
그리고 깎은마는 두께가 두껍고 빗살무늬 엔보싱의 식품전용 진공포장 비닐에 200g의 단위로 깎은 산마, 산마, 또는 혼합으로 계절에 따라 보냉박스, 스티로폼박스, 일반박스에 완충재료를 사용하여 배송됩니다.
맞있게 먹는 법은요?
마를 먹는 방법은 다양하고, 각자 고객분들의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채를 썰어 드레싱을 가미한 샐러드로 드시거나, 여름철에는 믹서나 강판에 갈아서 꿀 한스품을 넣고 마 스무디로 즐길 거나
갈은마를 우유 또는 요거트와 함께 주스로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외 다양한 래시피를 활용하여 생선회와 함께 즐기거나따뜻한 밥에 양조간장 한스푼, 계란 후라이 등을 가미하여 소중한 분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특히 건강이 좋지않아 장기 입원중인 환자나 연세가 많아 요양병원에 오랫동안 계시는 부모님의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깎은마는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장점들이 많고, 특히 큐브나 칩은 정말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고객님의 니즈에 맞춰 제공되는 특별한 상품으로 호평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편 면을 좋아하는 분들이 여름철 별미로 각종 면(국수, 라면, 우동 등)을 드실때 고명으로 면위에 올려서 계란과 함께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가까운 일본에서는 많은 고객들이 "소바"라고 하는 면에 올려서 간강도 맛도 동시에 즐기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간편편의식 농산물(깎은마, 마 큡,, 마 칩)은 유럽에서 많은 주부들께서 농산물의 트랜드를 선도하는 건강식으로 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대형식자재마트에서 많이 구입하는 품목이기도 합니다.
뿐만아니라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요즘 MZ세대들에게도 이런 간편 편의식 농산물이 인기를 껄고 있고, 당사에서도 비건(채식주의)식품으로 인증을 서두르고 있는 핵심 상품이기도 합니다.
끝으로 농업회사법인 들녘의농부들(주)는 2년전부터 꾸준히 친환경(무농약, 유기농)농업으로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하여 준비해온 덕분에 2023년 10월경에 친환경인증마크 획득을 할 예정이며,
2024년 부터는 주변의 대형백회점, 무농약, 유기농 코너에서 당사의 깎으마, 마큐브, 그리고 마 칩을 만나시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명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즉 음식은 곧 약이다. 라는 "식약동원"이라는 말을 상기하면서 오늘도 힘차게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농업회사법인 들녘의 농부들(주)
이 경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