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평점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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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껍질째 먹는 봉화사과3호5kg(17~18과))은
선물용, 제수용, 후식용으로 많이 찾는 중간굵기 사과입니다.
※껍질째 먹어도 되나 세척되어 나가는 상품은 아닙니다.
깨끗이 씻어 드세요.
스산한 늦가을 바람 부는 이즈음
빨갛게 매달려 수확을 기다리는
사과들이 참 대견합니다.
유난했던 봄 가뭄과 폭염의 시간들.
때늦은 태풍의 심술까지도 모두 견뎌낸
자랑스런 사과나무의 어깨에 매달려
알알이 영근 한 알 한 알은
분명 땅과 하늘의 마법입니다.
농부의 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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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강원도와 맞닿은
경북의 북부지역의 산간마을입니다.
백두대간아래 낙동강 상류의 맑은물,
울창한 숲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공기,
산간지역 특유의 일교차 심한기온,
그리고 농부의 뜨거운 땀이
사과를 단단하고 맛이 좋게 만듭니다.
2000년 부터 농부의 삶을 시작하였읍니다.
농사도 사과재배도 몰랐지만 열심히 배우며, 부지런히 과수원을 일구었읍니다.그사이 사과나무도 자라고, 어린 아이들도 자라고......